여성 수영 인구가 최근 들어 굉장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그 요인이라 생각합니다. 여성이 태어나서 자라고, 성장 발달을 하고 성숙 노화하여 죽음에 이르는 일생을 통해 그때 그때의 시기에 수영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지방은 운동에 방해가 되는 것 같지만 건강 수영에 있어서는 반드시 그렇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지방이 많은 여성의 몸은 물에 뜨기 쉽고, 장시간의 수영이 가능합니다. 지방이 많으면 몸에서 열을 빼앗기기가 어렵기 때문에 장시간의 수영을 할 수 있습니다. 지방은 에어로빅(산소 운동)적인 운동에서 중요한 에너지원이 되기 때문에 남성보다 여성의 경우가 장시간의 수영이 유리한 것입니다. 이렇게 봤을 때 영.불해협 횡단 수영에 최초로 성공한 사람도 여성이었습니다. ○ 여성의 라이프 사이클과 수영 1. 유아기에서 사춘기 유아기에서 사춘기에 있어서는 특별히 남녀 차는 없고 수영을 계속한다고 해도 특별히 여성으로의 문제는 없습니다. 2. 사춘기에서 성인 여성은 사춘기에 이르면 초경이 있게 되고 여성 호르몬이 활발해지며 체 지방이 증가합니다. 수영을 계속한다면 월경이 크게 문제가 되지만 최근에는 월경 중에서도 수영을 즐기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성으로서 임신 출산을 맞이 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수영을 중단합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임신수영을 즐기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 임신에 동반한 여러 가지 자각증세를 완화 시킬 수 있고 분만에 동반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중,장년 여성에게만 한정된 것은 아니지만 중.장년은 일반적으로 과식과 운동부족으로 인하여 비만이 문제가 되는 시기입니다. 특히 여성은 건강을 저해할 듯한 비만으로 고민합니다. 비만 해소를 위해서 가장 적정한 것은 수영입니다. 수중에서는 체중이 10분의 1 정도가 되기 때문에 발목, 무릎, 허리를 덜 자극 시킵니다. 여성은 중.장년에 이르게 되면 뼈가 흐물 거리게 됩니다. 뼈의 양이 감소 하기 때문에 조그만 일로도 골절하고, 눈에 띄게 잠이 늡니다. 뼈의 연화를 예방하는 데는 칼슘과 비타민 D를 섭취함과 동시에 운동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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