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을 위해 운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중.장년 층이 늘고 있습니다. 조깅 붐을 일으키고 있는 것도 중.장년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겠지요.
중.장년이 운동에 열을 올리는 것은 비만 방지등에 의한 성인병 예방이라고 하는 것이 큰 이유인 듯 하지만 쇠약해지는 신체 기능을 악화시키고 싶지 않다. 즉, 언제까지라도 젊게 있고 싶다고 하는 바람도 있는 듯 합니다.
그러나 너무 긴장해서 운동으로 인해 오히려 몸이 아프게 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쉽지만 연령과 함께 신체 기능은 확실하게 저하되어 갑니다. 일상 생활에서는 호흡기능도 순환기능도 대략 정상적으로 유지되어 있으면 심신의 기능 저하를 그다지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 때문에 자칫 아직 젊은이에게 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얼마간의 짐이 부가되면 그 때에 장애가 나타나는 등 신체 기능의 저하를 자각하게 됩니다. 조금 빨리 움직였다는 것 만으로 숨이 가빠지고 자다가 잡자기 일어날 때 현기증이 얼어 나기도 하는 것이 그 예입니다.
○ 호흡기능
폐의 용량은 고령이 되어도 거의 변하지 않지만 나이와 함께 폐의 노폐물이 증가하기 때문에 폐활량은 감소하게 됩니다. 그 때문에 운동으로 부다 많은 산소가 필요하게 되면 대응하기 힘듭니다.
○ 순환기능
심장의 작용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저하됩니다. 심장을 움직이는 근육(심근)에 변성이 일어나서 심장의 수축력이 감퇴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 때문에 심장의 작용에 여유가 없어지고 젊었을 때 처럼은 격한 운동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단지 수영을 계속하면 심장의 관상동맥과 근육 속의 모세혈관이 발달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힘든 운동도 점점 익숙해 져서 조금은 재미 있어 집니다.
○ 산소 섭취량
일정시간 내에 섭취할 수 있는 산소 섭취량(최대 산소 섭취량)도 나이가 들어감과 함께 현저하게 저하됩니다.
이것은 흉곽과 폐의 탄력성이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그 때문에 폐의 활동도 여유가 없어져서 조금 심한 운동을 하면 산소가 부족하게 되어 호흡이 곤란해 집니다.
그러나 이것도 순환기능과 마찬가지로 운동을 함에 의해서 최대 산소 섭취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점차 호흡과 맥박은 안정됩니다.
○ 골격근의 중량
나이가 들어가면서 뼈와 근육의 양도 줄어들어 갑니다. 그러나 이것들은 운동을 함에 의해 감소하는 속도를 둔화 시킬 수 있습니다. 골격근의 중량의 증가 시킴에 의해 요통과 무릎관절염의 예방하기도 하고 약화시키기도 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들의 신체 기능은 쇠퇴해 갑니다만 운동에 의해 그 쇠퇴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그 때문에 일반 중장년들은 수영으로 젊음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노화 속도를 줄일 수 있다면 좋다 라고 하는 정도로 생각해서 수영을 즐깁시다.
그를 위해서는 확실한 지도자에 의해 바른 수영법을 배워야 합니다.